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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재창업 지원기관 애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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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재창업 지원기관 애로 해결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10.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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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현장 방문단’ 본격 가동

경기도가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맞춘 새로운 창업 지원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부터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을 운영한다.

이번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은 실제 스타트업들의 성장 단계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를 바탕으로 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도를 비롯해 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22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로 도의 창업 및 재창업 지원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예정 기관은 총 6개소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부천·양주), 창업보육센터(경민대·성균관대), Station-G(안산), 재도전성공센터(수원)다.

이 기관들은 예비 창업자, 재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장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도가 지원하는 기관으로 창업 공간 제공, 사업화 지원,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을 입주기업 수요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단은 이들 기관에 입주한 스타트업 및 재도전 사업 참여자로부터 최근 창업환경과 다양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밀착 청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초기(사업화)·성장(시장 진입 및 사업 안정화) 단계별 창업 지원정책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한 ‘재도전 지원사업’의 효과적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계동 경제기획관은 “스타트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창업정책을 마련해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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