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4 19:47 (수)
"용인지역 유망 중소기업 3사, 중국 광저우 홀렸다"
상태바
"용인지역 유망 중소기업 3사, 중국 광저우 홀렸다"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10.22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서 총 1000만 달러 수출 상담 기록

 

용인시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광저우 수출입 교역 전시관에서 열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캔톤 페어)'에 유망 중소기업 3사를 파견해 1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리는 광저우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세계 각국 19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다.

시는 2012년부터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이 교역회에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 단체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가습기용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생산하는 '애드홈', 큐사인 소프트웨어 제작업체 '엔디에스솔루션', 새집 증후군 제거제를 생산하는 '하우징닥터'가 참가했다.

이들 3사는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총 83건 109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이들 기업이 향후 1년 이내 2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는 다음 달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홍콩국제미용박람회에서도 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