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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발굴 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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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발굴 보호 앞장
  • 이능식 기자
  • 승인 2019.10.28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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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Net 위기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

인천 남동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CYS-Net 위기사업 ‘5차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현장지원과 거리상담, 홍보활동 등으로 청소년들의 위기상황에 개입하고 지원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상인천중학교 위클레스 및 학교 또래 상담자 청소년’들과 협업해 학교 축제일에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정보와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한 안내를 했다.

또 간단한 활동과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이 힘들어하는 부분과 어려움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원, 자신의 성격유형 등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관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이동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외에도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게 돼 좋았다”며, “간단한 활동이었지만 자신에 대해 짧게라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보호, 지원활동으로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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