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및 불꽃놀이 개최
가을이 완연한 1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드넓은 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가 열린다.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며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2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운영으로 이뤄지는 플리마켓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푸드트럭은 물론 지역예술인 참여공연 등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불꽃축제는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소찬휘’, ‘포지션’, ‘BMK’, ‘박보람’ 등 불꽃축제에 어울리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불꽃축제는 영종국제도시의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깊어가는 가을에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리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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