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더불어민주당, 강북을)국회의원이30일 제2소회의실에서 ‘박용진과 함께하는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국민속으로 강연100보!’를 마무리하는 100번째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은 박상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와 김경율 회계사가 참석해 재벌개혁 국민 강연을 마친 박용진 의원을 위한 응원사를 할 계획이다.
박 의원 또한 문재인정부의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가 후퇴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그러면서도 문재인 정부라서 거둘 수 있었던 재벌개혁 성과에 대해서도 강연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또 ▲왜 재벌개혁이 우리 사회 최우선 과제인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가 대기업을 위한 것인지 등도 강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100회 강연을 앞두고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는 의원이 한명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로 시작했다”며, “100회 완주 약속을 지켜 뿌듯하다. 국회의원 가운데 하나의 주제로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한 첫 사례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금 국회에는 상법개정안, 이재용법, 공익법인3법 등 각종 재벌개혁이 발 묶여있다”며, “자유한국당의 책임이 가장 크다. 하루 빨리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법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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