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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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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배달’
  • 김범준 기자
  • 승인 2019.10.31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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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30가구 전달하며 안부 챙겨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새마을부녀회는 31일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두부조림, 돼지고추장불고기, 어묵볶음, 견과류멸치볶음 등 정성껏 준비한 영양가 있는 반찬을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추워지고 입맛도 없어서 밥 먹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주어서 너무 기쁘다. 감사히 잘 먹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원철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전달한 밑반찬이 선부2동 어르신들께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꾸준히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권 선부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행정기관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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