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달 30일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한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마음봉사단은 통진읍 이장단에서 결성해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광희 통진읍장을 비롯해 마송리, 귀전리, 옹정리 이장 및 방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단체 대표, 통진읍 직원 8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봉사단은 복지관에서 원활한 배식을 위한 식기정리와 식당 청소 등의 준비를 마치고,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권이동 이장단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힘든 줄 모르고 일을 했다”고 말했으며, 곽교신 이장단 사무국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