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주안8동, 관교동,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시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올 겨울 폭설과 강추위에 대비해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알리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채기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