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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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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9.11.07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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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공모 당선작 최종 결정
당선작
당선작

건축사사무소 ‘아이앤’ 선택
동선체계·공간 구성 뛰어나

화성시가 화성 3.1운동 순국 유적지에 들어서게 될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달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총 16건의 응모작 중 ‘건축사사무소 아이앤’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선작은 돌·물·풀이라는 테마를 활용해 주변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설정하고 지하 1층이지만 모든 내부 공간에 빛과 바람이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외부에서 내부로의 동선체계와 짜임새 높은 공간 구성으로 순국 유적지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념관 전면에 긴 벽을 구성함으로써 그 자체만으로도 웅장한 기념비와 같은 인상을 주면서 기념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당선작에 제암리 주민과 관련 전문가 의견을 담아 보다 완성도 높은 기념관을 만들 계획”이라며,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독립운동이 벌어진 화성이 독립운동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은 내년 12월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비 1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0㎡ 규모로 지하 1층에 전시실과 수장실, 교육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당선작 외에도 공간건축사사무소, 우드락건축사사무소, 스튜디오 뮤트, 디자인랩스튜디오의 작품이 입상작에 선정돼 총 7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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