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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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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11.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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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25개 품목 저렴하게 선보여

여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사이먼이 주관하고 여주쌀연구회, 쌀전업농, 고구마연구회, 여주농산 등 24농가와 지역 각 단위 농협이 참여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여주 쌀 ▲여주 고구마 ▲여주 땅콩 ▲사과 ▲배 ▲밤 ▲버섯류 ▲잡곡류 등 25개 품목이 30개 부스에서 판매된다.

특히, 맛과 품질이 뛰어난 여주 농특산물 중 대표적인 대왕님표 여주 쌀과 여주 고구마의 대외적인 홍보를 위해 행사 방문객들에게 각 1kg씩 하루에 100개 한도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농산물 외에도 다양한 무대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돼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이번 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 주체인 신세계 사이먼이 여주시와의 상생을 모색하는 제안을 하며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동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여 개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지속적으로 열리면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도 한몫했다. 
   
한편, 시는 유동인구와 방문객이 많은 여주한글시장의 토요번개시장·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여주역·세종대왕릉역 등에서 우수한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참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올해만 5억 1800만 원의 농가 판매 소득을 올렸다. 

이와 관련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박람회, 식품전 참가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지속적인 마련, 대도시 및 자매결연도시 직거래 장터 등에 참여해 여주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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