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13일 음악과 책 이야기가 함께하는 ‘박상영 작가와 북토크’행사를 진행한다.
독서동아리들의 운영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지애 작가의 진행으로 음악과 책이 공존하는 북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작가는 한국 문학의 경계를 넓힌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제9회 젊은 작가상 수상, 제10회 젊은 작가상 대상, 허균문학작가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다.
이번 북토크는 무료이며 오프닝은 동아리 회원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되고, 엔딩 공연은 해금과 가야금의 콜라보 연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추후 문의를 통해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책을 통한 읽기나 쓰기로 위로를 받고 단단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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