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8일 헬기를 타고 전 지역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산림공원과장, 도시계획과장,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련 공무원과 산불 취약지를 점검하고 시의 미래 개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엄 시장이 탑승한 헬기는 설봉산에서 이륙해 역세권, 시내, 예스파크를 살핀 후 마옥산 등 산불 취약지역과 성호호수, 청미천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엄 시장은 “이번 시찰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 조성을 위해 개발 가용지에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산업시설 등을 확충하고 수려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한 거점도시를 구상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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