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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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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11.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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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동참 ‘눈길’

김상호 하남시장이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 소리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의 이·착륙 시 소음이 풍선이 터지는 소음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닥터헬기의 응급 출동 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시작됐다.

김 시장은 정동균 양평군수, 이주헌 강동성심병원 원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남길 서울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명받았다.

이에 김 시장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닥터헬기의 소리는 우리 자신과 부모님,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소리”라며,  “닥터헬기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닥터헬기의 동반자인 이국종 교수가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며, “이 교수와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 피어’라는 시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의 구절처럼 닥터헬기의 정신으로 함께 꽃 피고 함께 물들면 대한민국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메시지 영상 말미에는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출연해 풍선을 터트리고 닥터헬기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 등의 깨알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캠페인 동참자로 시 홍보대사 4명(주현·김하영·이건명·강다빈)과 시에 거주하는 장성규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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