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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양평 맥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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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양평 맥주’ 출시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9.11.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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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ml 용량 월 45만 병 생산

‘청와대 초청 호프 미팅 만찬주’로 입소문 난 세븐브로이가 한강 맥주, 서울 맥주에 이어 지난 12일 ‘양평 맥주’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윤순옥·이혜원·황선호 군의원, 김광일 군 기업인협의회장 및 지역주민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 맥주’는 물 맑은 양평에서 최첨단 시설로 빚은 향과 신선함이 다른 수제맥주로, 벨기에 전통 농주의 대표격인 ‘세종’스타일의 맥주에 세븐브로이만의 드라이 호핑 공법을 통해 상쾌하게 마실 수 있다.

병당 330ml 용량으로 월 45만 병을 생산해 편의점 등 수도권 지역과 농협 하나로 마트 전국 매장, 할인점으로 오는 20일부터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정 군수는 “세븐브로이의 ‘양평 맥주’출시로 이제 양평은 지평막걸리와 더불어 2개의 주류 생산 기업을 통해 양평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선7기 들어 23개사의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신규 일자리 118명을 채용하는 효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세븐브로이 같은 강소기업 유치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사장은 “양평 맥주가 물 맑은 양평을 전국으로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지역의 대표 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븐브로이 공장 일대를 레저 캠핑 문화타운으로 만들어 양평이 레저 캠핑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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