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3-28 18:10 (목)
장동일 도의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불균형”
상태바
장동일 도의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불균형”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11.13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지원 수요층 밀집 지역 지원방안 제시

장동일 경기도의회 의원은 13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지원 수요층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원도심 지역에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장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공공임대주택은 내년 5만 1000호, 2021년 4만 3000호, 2022년 3만 2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경기도내 공공임대주택은 대체로 택지개발을 통해 집중적으로 공급돼 일부지역에 편중돼 있으며, 특히 공공임대주택 전체 재고량의 약 40%가 화성, 성남, 수원, 고양, 파주 등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주거지원 수요층이 밀집한 부천, 성남, 수원, 안양, 고양 등에 보다 적극적인 주거지원이 이루어져 공적 자원의 효과적 배분을 유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의 경제사회적 안정과 균형 유지를 위해 향후 신규 공공임대주택 공급 추진시, 주거지원 수요층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원도심 지역에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