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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T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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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TF 회의 개최
  • 오명철 기자
  • 승인 2019.11.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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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성공 주민자치 구현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보건복지 등 유관부서 팀장 28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추진관련 실무협의회(TF) 회의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점에서 동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행정기관만의 혁신이 아니라 주민과 마을의 혁신, 사회혁신으로까지 확장된 개념이다.

TF는 행정복지국장이 총괄이 돼 주민자치분야와 복지분야로 크게 나눠 사업 추진 효율화를 위해 부서별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의 이해 ▲주민자치회 시범동 추진상황 공유 ▲행정복지센터 공공복지 업무 조직구성 논의 ▲시의적절한 조직 구성 및 인력 배치 추진 ▲동행정복지센터 사무공간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향후 회의 안건 발생 시 추진단장 또는 분야별 총괄팀장이 소집해 업무공유를 통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정착을 위해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우원균 행정복지국장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주인되는 자치, 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돼 구민이 더욱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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