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생활이 어려운 한 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집수리가 쉽지 않은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계획했다.
거실을 포함한 방까지 무료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가재도구를 말끔히 정리하면서 집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 단장됐다.
김태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편안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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