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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 장애인 거주 시설에 화재예방 감지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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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 장애인 거주 시설에 화재예방 감지기 설치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9.11.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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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는 지난 12일 화성시 반송동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가 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우선 설치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소방서 반송센터의 권용석 센터장과 직원들은 동탄여성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에 화재 예방을 위한 ▲각종 소방시설 점검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제거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10개와 소화기 4개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초기 화재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재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재난취약계층, 나아가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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