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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래 이음 종합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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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미래 이음 종합 비전 발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11.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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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제 분야 등 청사진 제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22일 ‘시공초월 협치 컨퍼런스’에서 2030년을 대비하는 미래 이음 정책의 종합판을 직접 설명한다.

‘인천 2030 미래 이음 종합판’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수돗물 사고로 한 차례 연기됐고, 10월 시민의 날을 기념해 다시 일정을 계획했으나 돼지열병 사고 수습을 위해 또 다시 연기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지난 8월과 9월에 총 11차례 진행했던 미래 이음 ‘분야별 발표회’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세계와 이어진 기본이 튼튼한 도시 ▲미래와 잇는 깨끗한 환경 도시 ▲미래 산업 경제도시를 중심으로 향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정 관리지표와 시민 행복지표 등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표할 예정이다.

2030 미래 이음은 10년 앞을 내다보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큰 그림으로, 시민들에게 공개·공유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천을 만들어 가는 최상위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이는 ‘살림’과 ‘이음’이라는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큰 방향을 설정하고 일정에 따라 진행해나가는 비전을 제시한다.

박 시장은 “미래는 기다리는 자가 아니라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비전과 지표로 구축하는 미래 대비 시스템인 미래 이음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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