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인천, 1부리그 잔류에 ‘한걸음 더’
상태바
인천, 1부리그 잔류에 ‘한걸음 더’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11.24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창진-케힌데 앞세워 상무 꺽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주 상무를 제압하고 잔류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인천은 2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 그룹B 37라운드 경기에서 문창진의 선제골과 케힌데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이렉트 강등에서 벗어난 인천은 승점 33점으로 10위 자리를 굳혔고, 11위 경남도 성남를 2-1을 잡으며 승점 32점으로 K리그1 잔류 희망을 살렸다.

최종 강등팀은 오는 30일 3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팽팽한 0의 균형은 후반 30분 깨졌다.

후반 21분 교체 투입해 들어간 문창진이 후반 30분 무고사의 패스를 이어받아 박스 안쪽에서 박스 안쪽에서 왼발로 상주의 골망을 갈랐고, 후반 43분 케힌데가 박스 바깥쪽에서 부노자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유상철 감독 체제에서 홈 첫 승을 신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