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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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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으뜸’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12.02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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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평가서 S등급 선정

이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계획하고 교육 훈련과 취업 연계, 창업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 167개 자치단체의 332개 사업 중 10%만이 S등급 평가를 받았다.

S등급으로 선정된 ‘도자 특화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이천지역의 산업 여건과 도자기 특화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도자 관련 지역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도자제품의 개발과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에서 15명의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도자 관련 창업자 9명을 신규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고용을 확대하고, 시민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S등급 선정으로 시는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확보한 상사업비를 포함해 최소 2억 6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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