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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中 산둥성 당서기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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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中 산둥성 당서기 ‘접견’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9.12.02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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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년 우호 교류 실행 약속

중국 산둥성 대표단이 ‘경기도와 산둥성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경기도를 방문해 양 지역의 공동 번영을 위해 더욱 긴밀한 상호 교류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를 ‘경기도-산둥성 우호의 해’로 정하고 매년 정례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 사업을 공동 발굴함으로써 경제·과학기술·교육·농업·연구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구상으로,  양 지역 간 ‘새로운 교류 협력의 장’이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도지사와 류자이 당서기는 2일 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중국 산둥성 3개년 우호 교류 실행 계획서’를 체결하고 한 차원 높은 교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획서에는 ▲2020~2022년 ‘경기-산둥 우호의 해’주제 지정 및 행사 개최 ▲매년 실국장 급 인사 상호 정례 방문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매년 경기-산둥 우호 협력 연석회의 정례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은 매년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통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분야별 협력 체계를 마련해나가게 된다.

도는 이날 협약으로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양 지역 국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교류 협력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산둥성이 중국의 발전과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처럼 경기도도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지”라며, “자매결연 협약 10주년을 맞아 양 지역의 교류 협력이 모범적인 국가 간 협력모델이 되길 희망하고 이번 방문이 두 지역 간 교류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 지역 간 자유로운 방문이 이뤄진다면 새로운 교류 협력의 장이 열리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 교류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류 서기는 “경기도는 산둥성의 이웃인 만큼 앞으로 양 측의 협력 발전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는 ‘3개년 우호 교류 실행 계획서’에 따라 양 측의 교류 분야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경제·과학·기술·산업 등 많은 분야의 교류 협력이 성과를 낼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관광객들이 산둥성을 많이 찾아 관광하고, 기업인들이 산둥성에 투자하고 사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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