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사 부족 문제 해결 도와
이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3일 ‘디딤돌 활동 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60여 명의 디딤돌 소속 강사들이 함께 모여 올해 활동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 IT교육 분야 전문 강사들을 양성해 시의 부족한 강사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디딤돌 강사들은 센터에서 전문성 강화교육과 강의처 지원을 받아 도서관, 초·중·고등학교, 여성회관,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한 해 동안 700시간이 넘는 강의 시간을 기록했다.
이교선 센터장은 “우리 사회에 교육이 참 중요한데 좋은 강사로 활동하며 여성의 우수성을 보여준 여러분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소프트웨어 코딩,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k-pop, 아동미술심리, 박물관 해설사 등 다양한 과목에서 해마다 참신한 강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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