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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道 토지 정보 종합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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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道 토지 정보 종합 평가 ‘최우수’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12.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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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지적 재조사 분야 호평받아

광주시가 ‘경기도 토지 정보 분야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도로명주소 관리 및 지적 재조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토지 행정, 지적 관리, 부동산 관리, 공간 정보, 주소 관리, 지적 재조사 등 총 6개 소관 분야의 토지 행정에 대한 총괄 평가로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도로명주소 관리 분야에서는 ▲안내 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물주소 부여 ▲국민 불편 도로명주소 정비 ▲상세주소 부여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너른 고을 광주시 도로명 유래’순회 전시를 통해 도로명의 유래를 스토리텔링으로 홍보하는 등 특수시책 분야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10여 년 동안 해결되지 않던 불당1지구 내 경계 분쟁을 해결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적 재조사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필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이웃 간 분쟁해소 등 수범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오직 광주시민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와 시민 맞춤형 토지 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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