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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사회복지학과 2019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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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사회복지학과 2019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12.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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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대 손정엽 학생(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가 주최한 ‘제1회 장애인식개선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 봉사동아리 ‘초아다솜’ 6명(인천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 유지선, 강지은, 노유정, 이상은, 정미래, 조예반)도 ‘2019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동아리야 멘토링하자)’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인 경진대회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두 번이나 최고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실력을 인정받은 쾌거다.

손 학생은 ‘함께 걷는 길 - 대학 신입생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라는 주제의 교육 콘텐츠로 대상을 받았다.

장애인의 고등교육과 관련된 통계 자료를 비롯해 대학교 내 장애 차별의 현황, 실태 등을 다뤘으며, 대학 신입생 입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이 이뤄지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손 학생은 “장애대학생 도우미로 활동하며 느꼈던 점들과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는 대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강의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장애 대학생이 대학 대내외에서 겪을 수 있는 장애 차별과 그러한 차별의 개선 방향이 대학 차원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함께 인천대 중앙 봉사동아리 ‘초아다솜’ 내 동아리원 6명(인천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 유지선, 강지은, 노유정, 이상은, 정미래, 조예반)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1 9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동아리야 멘토링하자)’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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