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가족 74명과 함께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금호리조트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첫째 날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협력해 장애물을 넘고 미션을 해결해가는 미로 체험을 한 뒤 바다를 배경으로 외옹치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은 속초 국립 산악박물관에서 암벽체험과 산악 VR 체험을 한 뒤 속초 중앙시장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