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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원 ‘외래 시범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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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원 ‘외래 시범 진료’ 시작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12.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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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원이 오는 16일 총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외래 시범 진료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총 11개 진료과로 입원을 제외한 순수 외래진료가 우선 제공되며, 아울러 국가건강검진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예약 방법은 전화와 방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원은 이번 외래 시범 진료 및 국가건강검진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총 22개 진료과를 운영하는 정상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입원전담진료센터 ▲진료협력센터 총 5개 전문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의 원장은 “지난 달 25일부터 직원 대상 모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진료를 위한 시스템 및 장비 점검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원 모든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 개원까지 차질 없이 진행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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