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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道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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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道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12.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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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에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31개 시·군 건축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현장조사 검사 대상 건축물 사후점검 ▲미착공 건축물 관리 실태 ▲공사 중 건축물 정비 실적 ▲건축허가 신고 처리기간 준수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제도 개선 ▲우수 시책 추진 실적 등 총 20개 분야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는 각 분야에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블라인드 정성 평가로 실시된 ‘제도 개선, 우수 시책 추진 실적’ 및 ‘지역 건축사 간담회 추진 실적’분야에서 ‘우수’ 및 ‘A’를 받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최종 평가 결과 시는 부천(대상)과 수원(최우수)에 이어 공동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 추진했던 ‘집수리 하남’사업이 건축행정 ‘우수 시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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