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평택역 광장 등 주요 도심지 6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이번 조명은 야간 경관조명과 빛 조형물로 설치되며, 관람객 포토 공간 등 6곳 6색의 테마별 도심숲으로 꾸며진다.
먼저 평택역·서부역 광장 일원에는 ‘겨울의 숲’을 주제로 ▲눈 결정 게이트 ▲배 빛 조형물 ▲바다 빛 조형물 ▲파도별빛 조형물 ▲이색적인 포토존 ▲스카이 라인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컨텐츠가 조성된다.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에는 ‘산책의 숲’을 주제로 ▲겨울송이 스카이라인 ▲바람 빛 스카이라인 ▲리본 빛 스카이라인 등 테마거리가 연출된다.
현화근린공원에는 ‘꽃의 숲’을 주제로 ▲입구 스카이라인 ▲꽃 선물 게이트 ▲소원문구 LED박스 ▲소원 게이트 등 밝은 분위기가 연출될 계획이다.
K-55 부대 앞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에는 ‘사랑의 숲’과 ‘희망의 숲’을 주제로 ▲선물 빛 게이트 ▲로맨틱데이트 ▲크라운 빛 조형물 및 이색 악기 포토존 ▲희망 빛 스카이라인 ▲글로벌 평택 스카이라인 ▲천사의 게이트로 꾸며진다.
마지막으로 시청 앞 광장에는 ‘평화의 숲’을 주제로 ▲연말에는 2019, 새해에는 2020의 대형 글자 조명과 수목 조명 ▲토끼·지구·별을 표현하는 조형물 ▲달빛에 비쳐진 그림자 빛으로 인생샷을 찍는 이벤트 공간 등을 마련해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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