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공개로 신뢰도 향상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동절기인 갈수기를 맞아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16개소에 대해 수질기준 6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실시결과를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광근 사업소장은 “우리군에 약수터로 지정된 16개소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해 환경부 먹는물 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약수터 수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약수터는 공동의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쓰레기 투기 금지, 방뇨금지, 애완견 약수터 이용 출입금지 등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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