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창의융합 기초훈련 이수 여성 역량 강화
김포시는 지난 6일 교육강사와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융합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달 25일 개강한 3D프린팅 융합교육과정은 코딩 또는 창의융합 기초훈련을 이수했거나, 강사로 취업한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 김포새일세터에서 진행됐던 직업교육훈련과는 다른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인 10일간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사정으로 중도탈락한 수강생 1명을 제외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학습한 3D프린터, 하드웨어, 3D모델링, 3D스캐닝 지식을 현장에서도 아낌없이 발휘해 전문적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사업인 3D프린팅 수업을 통해 수강생 분들이 앞으로 시의 3D사업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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