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MOU 체결
상태바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MOU 체결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9.12.10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새일센터-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한뜻'

오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10일  '2020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을 위한 현장훈련 운영 업무 협약식 가졌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제고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현장실습에 대한 협력 ▲직업교육훈련 훈련생 20인의 내년 6월 1일~30일간 현장훈련 및 취업 연계 지원 ▲양 기관의 업무 연계와 훈련의 효율성을 위해 의견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에 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도전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서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60명의 공동주택 사무원을 양성했고, 올해는 훈련생 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선미 지회장은 “1기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에 훈련생 3명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며, “내년에도 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미월 센터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오산화성지부의 도움으로 훈련생들이 교육과 취업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에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조리실무자 양성과정’,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전국 최초로 ‘자동자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을 추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