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사 참여 120명 채용 전망
여주시가 오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의 실업 문제 해소 및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하반기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시와 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 및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사로, 중장년의 재취업 및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 자리에는 ▲에이스침대 ▲이마트 물류 ▲쿠팡 ▲아이콘기획 ▲미래소사이어티 등 지역 우수 기업 10개가 참여하며, 물류·생산·사무 등의 분야에서 1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면접관과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이 이뤄지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현장 매칭 상담, 국비 지원 교육 상담, 노무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대응으로 인해 채용행사 규모가 축소됐지만 소규모로 실효성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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