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업체 대상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광명시가 지난 11일 광명역 자이타워에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자이타워 내 입주기업의 공장 등록, 일자리 연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및 세금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직동에 위치한 광명역 자이타워는 대지 면적 2만㎡, 건축 면적 9000㎡, 분양 면적 12만㎡에 이르는 건물로 공장 656호를 비롯해 총 904호가 입주한다.
시는 내년 입주 예정인 엠클러스터, 2021년 GIDC, 2022년 소하동 지식타워 등의 지식산업센터에도 현장 내 근거리에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해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이타워에 입주한 한 기업인은 “시에서 지원센터를 설립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선에서 땀 흘리는 분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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