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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9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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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9 송년음악회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9.12.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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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 김완선, 홍경민, 성악가 강혜명
이승묵,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출연

용인문화재단은 ‘2019 송년음악회’를 오는 2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클래식과 대중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출연진과 프로그램, 화려한 무대를 통해 연말을 맞아 많은 관객이 가족과 친구, 연인, 이웃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유쾌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단이 직접 기획했다.

1부에서는 용인 지역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연주로 소프라노 강혜명, 테너 이승묵이 풍성한 클래식 사운드를 선보인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강혜명과 이승묵은 웅장한 목소리로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말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전문 밴드와 대중가수의 라이브 공연으로 채워진다.

뮤지컬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테이와 한국 댄스 음악의 퀸 김완선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다.

공연의 대미는 풍부한 가창력을 갖춘 가수 홍경민이 출연해 그의 대표곡 10여 곡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VIP석 7만 원,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 B석 1만 원이며, 그린카드나 예술인패스카드, 용인시 및 용인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입자,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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