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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 홍보대사 2인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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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 홍보대사 2인 신규 위촉
  • 김종식 기자
  • 승인 2019.12.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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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날씨 칼럼니스트 맹소영 선정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7일 가수 박현빈과 날씨 칼럼니스트 맹소영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7일 가수 박현빈과 날씨 칼럼니스트 맹소영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가 지난 27일 트로트 황태자 가수 박현빈과 기상 캐스터 출신 날씨 칼럼니스트 맹소영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광명시민이기도 한 이들은 이날 위촉식 직후 진행된 ‘우리 동네 토크 콘서트’에서 박승원 시장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광명을 알리는 홍보 사절단으로 활동하며 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와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 씨는 2006년 ‘빠라빠빠’로 데뷔함과 동시에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도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가 됐으며, 대표곡으로는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이 있다.

맹 씨는 기상 캐스터로 시작해 기상 전문 기자 및 날씨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기상 전문 방송인으로, 현재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역임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 시장은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준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현빈 씨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트로트가수이기 때문에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맹소영 씨는 날씨 전문가로 미세먼지 등 기후문제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기후·환경 분야의 정책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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