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대 강화군체육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권영택 후보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 당선증을 수여했다.
권 당선자는 강화군 테니스연합회장, 강화군 생활체육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통합체육회의 민간 초대 체육회장이 된 권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체육회 정기총회까지 3년간 강화군체육회를 이끌어 간다.
권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군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 모두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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