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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남동, 첫 전지훈련에서 광주대와의 연습경기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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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남동, 첫 전지훈련에서 광주대와의 연습경기 2-2 무승부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1.09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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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새내기 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올 시즌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K리그4와 전국체전에 인천대표로 출전하는 FC남동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경남 남해면 남면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35명의 FC남동 선수단은 신생팀답게 체력보강과 전술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단내나는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일 전지훈련이 한창인 남면공설운동장에는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살을 에이게 할 정도로 매서웠다.

하지만, 선수들의 뜨거운 투지와 열기는 한파도 막지 못했다.

특히, 이날은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가 있었던 날로 선수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했다. 이는 전지훈련 때 진행될 5경기에서 베스트 일레븐이 정해지는 만큼 선수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국내 대학팀 중 상위권에 있는 광주대학교 축구팀과의 연습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전·후반 각각 45분으로 진행된 이날 연습경기는 전반 5분 FC남동 공격수 권지성이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으로 빠르게 쇄도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광주대도 전반 10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전반 25분 FC남동이 역전골을 터트리며 다시 한발 앞서 나갔다.

권지성은 첫 골과 같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볼을 그대로 받아 넣어 2-1 역전을 만들었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FC남동 김정재 감독은 후반 선수들을 대거 교체며 선수들 평가에 들어갔고, 후반 14분 광주대에 또다시 동점 골을 내어주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정재 감독은 “아직 발맞춘 지 얼마 안 돼 평가는 이르다”며 “그런 만큼 이번 전지훈련을 2~3주가량 빨리 시작했고, 지금은 다소 힘들지만 선수들의 체력 강화와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진행될 연습경기를 바탕으로 선수 포지션과 조직력을 끌어 올리겠다”며 “선수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빨리 팀을 정비해 오는 3월 시즌에는 완성된 팀으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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