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시민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취미교양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취·창업 역량 강화 중심으로 기능 전환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 상반기는 4차 산업 등 미래가 유망한 소상공인 분야를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커피 바리스타, 감정 디자이너, 3D펜 코딩 전문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이 신설 또는 확대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8일간 이뤄지며, 세부 교육 내용과 학습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12월 시민의 학습 편의 제공으로 더욱 다양한 인생多모작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시설 환경 개선을 실시해 다소 오래되고 딱딱한 관공서 분위기를 없애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한 바 있다.   

박복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