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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무역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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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무역 활성화 ‘박차’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01.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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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단체와 협약 체결… 윤리적 소비 확산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보나카페 시청점에서 열린 ‘공정무역가게 현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보나카페 시청점에서 열린 ‘공정무역가게 현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가 13일 공정무역 인식 확산 및 판매처 확대를 위한 ‘공정무역가게’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는 광명공정무역소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 아이쿱생협이며 이들은 지역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동참할 예정이다.

광명공정무역소셜네트워크는 보나카페, TODA, 두드림카페,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광명YMCA등대생협, 경기두레생협, 광명나래아이쿱생협 등 7개단체로 구성돼있으며 향후 공정무역을 통해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공정무역가게를 대표해 보나카페 시청점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공정무역가게는 현재 18곳으로, 가게 앞 현판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 초콜릿, 아몬드, 마스코바도, 바나나 등의 공정무역상품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무역가게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 청소년 이끔이 활동, 문화와 함께 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강좌, 공정무역이 궁금해요라는 주제의 학교 수업 등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에는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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