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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부천소사 예비후보, 출입기자협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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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부천소사 예비후보, 출입기자협 간담회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1.13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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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활력넘치는 부천 소사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 소사 지역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건태 예비후보(더불어 민주당)가 13일 부천시출입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단한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자들이 경선 통과 가능성에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번선거는 정체냐, 변화냐를 선택하는 선거로 보다 젊고 개혁적인 인물로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 활력 넘치는 부천 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세대 교체로 인한 변화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검찰개혁의 성공여부가 문 정부 성패의 가늠자자 될 수 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에서 여권을 대표하는 검찰개혁 전문가로서 검증된 이건태가 권리당원과 민주당 지지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부천소사의 발전 방안을 소개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우리지역 소사는 원 도심은 침체되고 신도시 옥길 지역은 보육과 교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옥길 등 신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조만간 정책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소사변화 청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이 예비후보는 “서민의 삶을 먼저 챙겼던 검사 이건태가 이제 부천 소사를 확 변화시킬 준비된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넒은 인맥과 풍부한 경험과 시야를 갖춘 이건태가 소사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건태 예비후보는 광주일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중앙지검 제2부장검사,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개혁관련 방송토론회 시사프로그램에 다수 출연 검찰개혁전문가로 탄탄한 인지도를 쌓았고 부천소사의 우리 동네변호사로서 주민의 일상적 어려움과 법률적 지원을 해왔던 골목정치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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