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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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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0.01.14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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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달라지는 정책 중 구민 생활과 밀접한 47개 사항 공개

인천 부평구는 14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중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사항을 정리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공개했다.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5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부평 홍보관의 ‘E-BOOK’메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행정 분야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부평구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 안내문 등을 구민들이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로 병행 제공한다.

부평사람들은 지난해까지 신문 지면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됐지만, 올해부터는 종이 신문 내용을 별도의 웹진 형태 소식지로 만들어 카카오톡으로도 구독이 가능해진다.

또 구민들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와 환경개선부담금, 민방위 교육통지서 등을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구는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종이 우편에 쓰이는 비용도 절감하며 우편 송달시간도 단축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 ▲십정1·2동에서 실시했던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22개 동으로 확대, 부평구 전 지역에서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시·군·구청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자가 세무서와 시·군·구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보육 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과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차상위계층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1440만 원으로 돌려주는 청년 저축계좌를 신설했다.

또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아이사랑 꿈터’를 조성해 육아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십정2동·부개2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한다.
부평구청점과 부개점에 이어 십정동 열우물 경기장에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3호점도 설치한다.

노인 단독가구라면 월소득 148만 원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 기준액을 확대하고, 기존 노인돌봄사업을 개편해 개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증장애인에게는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경제·환경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비롯해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원책들이 두터워졌다.

아울러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를 설치해 예비창업자에게 6개월 과정의 종합교육을 제공하고, 지난해 유치했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와 청년 활동공간인 ‘유유기지 부평’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 외에 음식물류 폐기물을 현장에서 줄일 수 있도록 감량화기기를 설치하고,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한다.

안전·도시분야에서는 구민이라면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되는 자전거 보험제도를 시행하고, 빈집을 철거해 일정기간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빈집 정비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또 미세먼지는 줄이고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해 십정동과 청천동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하고, 갈산공원에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해 둘레길도 만든다.
굴포공원 내 실외 배드민턴장은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다목적 운동시설로 만들어 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보건·건강분야에서는 기존 12세까지였던 국가예방접종사업을 13세까지 확대하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급액을 늘려 체외수정(신선배아)시술비를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저소득층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하며, 보건소에서만 실시했던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을 청천보건지소에서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0년을 맞아 52만 부평구민과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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