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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 국내 확진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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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 국내 확진 환자 발생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1.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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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치료 돌입… 24시간 전면 대응체계 가동

인천시가 중국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중국 국적의 35세 여성 1명이 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24시간 감염병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군·구 보건소를 포함한 전면 대응체계로 확대·대응하고 각 응급의료기관은 선별 진료소를 설치 및 운영한다.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추후 추가 접촉자 발생 시에는 1:1 전담 공무원 지정을 통해 면밀히 관리해 지역사회의 전파·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자 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및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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