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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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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력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1.22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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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수사례 발표 및 올해 공모 설명

인천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및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단체, 마을활동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시장의 우수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컨설팅 안내,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이다.

시는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마을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통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개 군·구에서 132개 사업을 신청받아 77개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마을공동체는 주민 참여도와 마을활동의 지속성, 지역에 대한 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박 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성공적인 주민자치의 밑거름”이라며, “마을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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