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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데이터·스마트도시 기업과의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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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데이터·스마트도시 기업과의 소통의 장 마련
  • 경도신문
  • 승인 2020.01.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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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다음달 1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시 데이터·스마트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와 역량 있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스마트 도시 관련 공모사업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에도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관련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추진하는 ▲온라인 시민 시장실, ▲빅데이터 분석사업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시범사업 등 데이터·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품’사업내용 및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관련 주요 공모사업의 내용에 대해 기업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과 다과회 등 참여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기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보유 기술을 홍보하고 시는 자체 사업과 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파트너 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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