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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정책 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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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정책 활용 추진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0.02.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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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행

의왕시가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정책 활용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빅데이터 기본계획은 시정 현안 해결의 실증적 정책 지원과 공공 빅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계획으로,  시의 빅데이터 비전과 전략체계 구축 및 분석과제 로드맵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날 보고회는 시 빅데이터 행정의 향후 3년간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차정숙 부시장과 윤미경 시의원을 비롯해 자문단,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관련 정책 동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관련 전문가의 자문사항과 실무 부서의 의견 등 추가·보완해야 할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 후 오는 4월 최종 용역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과제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빅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개발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빅데이터 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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