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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대중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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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대중교통비 지원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2.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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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0만 원 전용 카드 지급

평택시가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연중 시행에 이어 다음 달에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4인 기준 569만 원)의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에게 1인당 연간 30만 원 규모의 ‘대중교통 전용 카드’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파일로 첨부해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 온라인 신청하면 오는 4월 말 선발된 대상자에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코레일과 협약 후 평택 청년 대중교통 전용카드 ‘평청카드’를 제작해 1회 10만 원씩 3회 분기별 충전해 지급할 예정이다.

평청카드는 직접 구직활동 및 직업훈련, 자기개발을 위한 간접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차, 버스, 지하철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시는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활기차고 능동적인 활동지원과 사회 초년생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해 4월부터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니트청년 발굴 및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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