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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면접 정장’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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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면접 정장’ 대여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2.25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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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 10회까지 무료 제공

용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희망 옷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더 많은 청년들의 정장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을 만 18~34세에서 만 18~39세 구직자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용인으로 돼있고, 면접을 보는 회사에서 면접 사실 확인 서류를 받은 청년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면접 사실 확인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업로드한 후 코드를 받고 정장 대여업체인 ‘체인지레이디’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업체로 방문하면 정장, 넥타이, 구두, 벨트, 블라우스 등을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3박4일로 연간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택배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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