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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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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2.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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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코로나 감염여부 전수조사

인천시가 인천지역 신천지 교인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감염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26일 신천지 마태지파(인천)의 협조로 신천지 인천교인 9635명의 명단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천신도 명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신천지 총회본부차원에서 명단을 공개 결정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한 전체명단과 별도로 신천지 교회별, 주소별로 정리해 시에 제공했다.

신천지 교회에서 제공된 명단은 시, 군ㆍ구, 신천지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상황실을 군ㆍ구마다 편성해 전체 신도에 대한 조사를 빠른 시일내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고위험군 신도와 발열의심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신천지 교회 전체 인원들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빠른 시간 안에 완료할 예정”이라며, “진행 경과는 수시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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