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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일자리창출 특위, 종합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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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일자리창출 특위, 종합계획 논의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2.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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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목표대비 성과평가 등 취약계층 취업발굴 소통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26일 원미정 위원장 주재로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통상 일자리특위는 전 실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으나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총괄담당부서인 경제실장과 주요실·국 최소인원만 참석시켜 간소히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해 7월 일자리대책본부의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업무보고 이후 그간 추진했던 지난해 일자리창출 사업 목표대비 성과평가를 보고 받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자리대책본부의 일자리창출 주요사업 및 추진방향에 대해보고 받은 후, 문제점에 대해서는 자료요구 및 질의를 통해 구체적 대안 및 실행 방안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특위는 최근 추진 완료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일자리대책본부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원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업무보고만을 받기 위한 자리가 아닌 2019사업 성과평가와 2020추진방향, 그리고 3040세대 일자리대책 및 사업 구체화에 대해서 일자리대책본부와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가적으로 심각한 경제위기상황을 겪고 있다”며, “남은 특위 활동기간동안 현재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발굴과 확대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는 지난해 6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그간 8개월 동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연구용역, 현장방문, 간담회 등 경기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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